[글로벌 마켓 브리핑] 미 고용 회복 속 물가 우려 지속, 기술주 차익 매물에 코스피 변동성 대비 필요
1. IMF, 글로벌 경제 회복력 유지 속 성장 둔화 및 인플레이션 경고 - 국제통화기금(IMF)은 7월 세계경제전망 수정치를 통해 올해 세계 성장률을 3.0%로 유지하면서도 지정학적 갈등과 고물가 지속에 따른 하방 리스크를 경고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증시의 대형 수출주들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IMF의 세계 성장률 유지 속 고물가·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글로벌 수출 시장 영향을 상징하는 컨테이너선 (Copyright Unsplash) 2. 미국 고용 시장 강세 지속에 연준의 매파적 금리 기조 우려 확산 - 최근 미국 노동 시장이 견조한 회복세를 나타내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 금리 인하 대신 인플레이션 통제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높여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을 유도하고 코스피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 견조한 미국 고용 시장 지표와 미 연준(Fed)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대변하는 금융 이미지 (Copyright Unsplash) 3. 미국·이란 지정학적 긴장 재점화 가능성에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 - 미국과 이란 간의 일시적 휴전 기류가 흔들리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이 다시 고개를 들자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 불안정은 국내 수입 물가 상승과 기업들의 생산 비용 부담으로 이어져 정유 및 화학 업종을 제외한 전반적인 증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요동치는 국제 유가 및 에너지 시장을 상징하는 정유 플랜트 (Copyright Unsplash) 4. 미국 6월 선행경제지수 하락 전환으로 경기 모멘텀 둔화 신호 -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6월 선행경제지수(LEI)가 전월 대비 0.2% 하락하며 최근 몇 달간 이어지던 경기 반등 흐름이 다소 주...